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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곧 내야수와 계약할듯..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4. 2.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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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콜레티 단장에 따르면 다저스가 곧 내야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것 같으며 5일 이내에 계약이 발표가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이제 쓸만한 내야수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인데...누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을지 궁금하네요.

Colletti: #Dodgers expecting to sign utiltyman (minor league deal) and international player soon to increase IF depth.

그리고 "international player"도 언급을 한 것을 보면 쿠바를 탈출한 내야수중에 한명과 계약을 맺을 생각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는 내야수는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와 닉 그린 (Nick Green), 알렉스 카실라 (Alexi Casilla)인데....현실적으로 저스틴 터너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실라의경우 대부분을 2루수로 뛴 선수이기 때문에 유틸리티 선수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나마 저스틴 터너가 유격수-3루수 경험이 많은 편입니다.

저스틴 터너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48317

닉 그린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7542

알렉스 카실라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4132

그리고 "international player"가 누구를 의미하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얼마전에 네드 콜레티 단장이 워크아웃을 보러 갔다온 러스니 카스티요 (Rusney Castillo)가 될 가능성도 높지만..이선수는 쿠바를 탈출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올해 후반기에나 활용이 가능한 선수라고 보기 때문에 오히려 2월중순에 계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유격수 아레디미스 디아즈 (Aledmys Diaz)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카스티요의 경우 주포지션이 중견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와는 맞지 않습니다. 기존의 외야수 4명과 작 피더슨을 고려하면....시간이 알려주겠죠. 다저스가 어떤 유틸리티 선수를 데려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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