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켐프 (Matt Kemp), 개막전 합류 어렵나??

어제 카스텐은 매트 켐프가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이 되었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오늘은 좀 다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개막전까지 합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매트 켐프의 에이전트인 데이브 스튜어트에 따르면 시즌 개막이 4월 1일이라면 매트 켐프의 합류가 가능하겠지만 3월 22일로 예정이 되어 있는 애리조나와의 오스트레일리아 개막전에 합류할지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하는군요.

일단 켐프의 부상 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오프시즌에 외야수를 트래이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로스터 구성에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스캠기간에 외야수 한명을 트래이드 할 가능성도 낮아졌습니다. 일단 데이브 스튜어트의 코멘트를 보면 4월 1일까지는 회복이 될 것이라고 하니 2014년 매트 켐프가 140경기이상 출전하는 것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매트 켐프가 198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참 전성기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아니인데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다저스의 득점력을 크게 높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데이브 스튜어트가 함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우완 선발투수 채드 빌링슬리의 경우 토미 존 수술에서 잘 회복을 하고 있으며 5월달에 선발로 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