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에 대한 입찰전쟁 시작

마사히로 다나카에 대한 메이저리그 팀의 오퍼가 서서히 시작이 된 모양입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5개팀이 6년, 1억달러이상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일단 이름이 알려진 구단은 뉴욕 양키즈/LA 다저스,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리조나 디백스라고 하는군요. 2000만달러의 포스팅 비용까지 고려하면 5개 구단은 6년 1억 2000만달러이상의 돈을 다나카를 위해서 투자할 의사가 있다는 말이군요.

이제 계약 마감일이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언론에 관련 소식이 쏟아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현재 페이스를 보니 6년 1억 5000만달러까지 몸값이 상승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클로즈가 잭 그레인키급의 계약을 원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정말 그정도 금액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잭 그레인키의 계약은 6년 1억 4700만달러, 3년 계약이후에 계약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