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콜레티 단장이 미디어에 밝힌 다저스 소식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9. 09:42

본문

반응형
   


 네드 콜레티 단장이 LA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밝힌 주요 이야기들 

 다저스에 다나카가 왜 필요하냐 바뀐 포스팅 제도로 인해 영입에서 멀어졌다란 시선을 갖는 이들도 있었던게 공개적으로 다나카를 잡겠다고 밝힌 적이 없었기 때문이였는데요. 콜레티 단장이 다나카 에이전와 케이시 클로즈(커쇼 & 그레인키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눴고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사실상 다저스가 다나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해졌습니다. 클로즈 휴가기간이 끝나면서 이번 주말에 다나카가 직접 미국으로 건너와 시카고를 방문 컵스,화이트삭스와 협상을 할 예정인데요. 이번 미국 체류 기간은 4~5일 정도에 시카고뿐 아니라 LA로도 와서 다저스,엔젤스와도 협상할 예정이며 양키스가 있는 뉴욕도 방문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합니다. 일본 선수들이 이렇게 팀 순방을 다니면서 구장 점검이나 도시 거주 환경을 체크하는 것은 흔한 일이며 이 과정에서 미 권위있는 병원에서 신체 검사도 받으며 계약 시기를 앞당기는 일도 있어왔던지라 다나카도 그 루트를 탈 수가 있습니다.

  개막전 2루수로는 알렉산더 게레로가 선두주자이며 로하스와 고든이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햄스트링 문제로 윈터리그에서 몇경기 뛰지 못했다란 점때문에 옵션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게레로는 애리조나 훈련 캠프에서 훈련할 예정이였으나 비자 문제로 아직 미국에 들어오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든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2루수로 현재 뛰면서 좋은 성적(16경기 .381)을 기록하고 있는데다가 대주자로서 가치도 있는지라 개막 로스터에 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저스는 슈마커,푼토,헤어스턴 유틸리티 플레이어들이 빠져 나간 자리에 베테랑 플레이어를 보강하길 원하고 있으며 곧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4 시즌 후 FA가 되는 다저스 핵심 선수 클레이튼 커쇼와 헨리 라미레즈 연장 계약이 언제쯤 이루어질지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은데요. 커쇼 측과는 잠시 대화를 나누었고 이곳에 오래 남기고 싶다고 이야기했으며 라미레즈 에이전트측과도 어느정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두 명의 선수를 모두 잡을거라는데 개인적으로 의심의 여지는 없지만 시즌이 개막되고 난 이후 협상보다는 이전에 마무리 하는게 좋은지라 앞으로 2달안에 연장 계약이 이루어져야겠죠.  

 주요 부상자들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 조쉬 베켓은 스프링캠프를 준비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채드 빌링슬리와 스캇 엘버트는 각각 6월과 7월에 빅리그 복귀를 예상했습니다. 다저스 공홈 켄 거닉은 맷 캠프에 대해서는 타격 연습을 시작했으며 스프링캠프 이전에 준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