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하트가 이번 윈터미팅때 새로운 팀을 결정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었네요. 1년 계약으로 보장이 된 금액은 600만달러이며 성적 따라 추가적으로 7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즉 최대 1300만달러짜리 계약이군요. 건강할때 밀워키에서 보여주었던 생산성을 고려하면 1300만달러짜리 계약을 받을 수 있는 선수인데....과연 얼마나 건강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확신은 솔직히 없네요.
코리 하트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8069
올해 양쪽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는데 선수는 일단 부상에서 거의 회복이 되었다고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코리 하트의 경우 운둥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무릎 수술에서 회복이 되었다고 해도 얼마나 운동능력이 회복이 되었는지는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프시즌에 시애틀 매리너스가 공격력 가오하를 목표로 삼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 FA시장에서 로빈슨 카노와 코리 하트를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보강했군요. 코리 하트의 전 소속팀인 밀워키도 코리 하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계약규모를 보니 밀워키가 제시할 수 없는 금액을 시애틀 매리너스가 제시를 했군요. 시애틀 매리너스가 추신수의 영입을 고려한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코리 하트를 영입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추신수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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