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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켐프 (Matt Kemp)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3. 12. 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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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LA 다저스의 외야수인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에 대한 몇몇 루머들이 나왔습니다. 이제 다저스가 4명의 외야수중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만을 고려하고 있는 것처럼 칼 크로포드나 안드레 이디어의 트래이드 이야기는 완전히 사라졌네요. 그만큼 다른 팀에게 켐프가 매력적인 카드라고 할 수 있겠죠. 건강하다면 엄청난 폭발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니....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구단은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라고 합니다. 이미 몇차례 루머가 나온 팀들이라 새로운 것은 없는데...오늘 다저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네드 콜레티의 인터뷰나 돈 매팅리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다저스가 원하는 댓가를 얻지 못한다면 4명의 외야수로 2014년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에 발목/어깨 수술을 받은 매트 켐프가 스캠까지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무리해서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어떤 매체에서는 매트 켐프의 영입을 원했던 구단들이 매트 켐프의 의학 리포트를 보니 관심을 접었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오늘밤-내일 새벽이 사실상의 윈터미팅 마지막날인데...내일 어떤 트래이드 소식이 전해지 않는다면 다저스 외야수 트래이드는 수면 아래로 사라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사실상 현재 다저스의 고액 외야수들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외야수를 필요로하는 구단은 제한적이니...개인적으로 다저스의 외야수중 칼 크로포드와 매트 켐프의 몸상태에 대한 확신이 없기 떄문에 그냥 한해 더 데리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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