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타이론 테일러는 고교시절에는 야구와 풋볼을 병행했던 선수로 야구에만 집중을 하면서 자신의 포텐셜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올시즌 A팀에서 시즌을 보낸 타이론 테일러는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시즌을 소화하면서 성적을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5툴 유망주로 미래에 중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선구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 타이론 테일러의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이론 테일러의 2013년 성적: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넓은 중견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주루 능력을 공격시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도루 기술에 대한 학습은 필요한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외야수로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지만 송구가 정확하기 때문에 올해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미래에 신체적으로 근육이 더 붙는다면 송구능력은 더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4년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며 포텐셜은 메이저리그에서 1~3번타자로 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