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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4500만달러의 계약을 원하는 조니 페랄타 (Jhonny Peralta)

MLB/MLB News

by Dodgers 2013. 11. 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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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조니 페랄타가 약물을 할때 에이전트도 같이 한 모양입니다. 판단력이 흐려진 것을 보니....올해 자유계약선수가 된 유격수 조니 페랄타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원하는 계약규모가 3년 4500만달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스티븐 드류이외에 뚜렷한 유격수 자원이 FA 시장에 없기 때문에 몸값을 올리겠다는 생각 같은데.......(일단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드류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에게 연간 1500만달러짜리 계약을 해줄 수 있는 구단이 얼마나 되며 그런 구단중에서 유격수를 구하는 구단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가장 최근 루머에 따르면 메츠가 페랄타측과 만남을 가졌다고 하는데..메츠도 그런 계약을 해주지 않을것 같은데...

조니 페랄타의 2013년 성적:

현재 오프시즌에 유격수 자원을 원하고 있는 구단으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대표적인데 카디널즈의 자금 사정을 고려하면 그런 계약을 해줄 바에는 트래이드 시장을 노크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약물 사건이 터지면서 시즌막판에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한 선수에게 3년 계약을 해주는 것이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어떤 구단이 그런 도박을 할지...(타이거즈에 합류하기전 전체적으로 타격성적이 떨어지다 타이거즈에 합류하면서 타격성적이 올라왔는데 전 이게..약물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

LA 다저스가 3루수 자원으로 조니 페랄타의 영입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리포트 때문에 눈이 가는 선수인데....그냥 후안 유리베 잡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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