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A 다저스의 좌완 불펜투수 역활을 수행한 J.P. 하웰이 이번 오프시즌에 3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성적/지난 오프시즌에서 좌완 불펜투수들이 받은 대우를 고려하면 하웰이 3년 계약을 원하는 것이 무리는 아닙니다. 단지 연평균 금액이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
1 year/$2.85M (2013)
signed by LA Dodgers as a free agent 1/4/13
performance bonuses: $75,000 for 50
games. $0.125M for 55 games. $0.15M for 60 games. $0.2M each for 65, 70
games. $50,000 each 50, 55, 65, 70 innings. $0.1M for 75 IP. $0.1M each
for 30, 35, 40 games finished. $0.2M for 45, 50 GFs
의 계약을 맺었는데 부상에 대한 우려 때문에 1년 계약을 맺었지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커리어/올해 성적을 놓고 보면 3년 1500만달러에서 165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J.P. 하웰의 2013년 성적:
올해 후반기에 돈 매팅리 감독이 이선수를 활용하는 것을 보니 이선수와의 재계약을 원할것 같습니다. 사실 올해와 같은 모습을 3년간 보여줄 수 있다면 3년 계약이 아깝지 않을것 같습니다. 파코 로드리게스가 시즌 막판에 부진했고 오넬키 가르시아와 스캇 엘버트가 팔꿈치 부상을 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좌완 불펜투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분명히 다저스도 이선수와 재계약하는데 관심을 갖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