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우완 강속구 투수인 트래버 로젠탈이 내년 시즌 시작을 마무리 투수로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하게 선발투수가 될지 아니면 불펜투수가 될지 결정되지 않은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 바로 트래버 로젠탈인데..아마도 구단에서는 선발보다는 불펜투수로 더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 본인은 불펜투수보다는 선발투수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번 밝혔습니다. 선수들의 경우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선발투수가 되는 것을 선호하죠.
트래버 로젠탈의 2013년 성적:
이선수를 보면 텍사스 레인저스의 네프탈리 펠리츠가 생각이 나는데...이선수는 어떻게 결론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시즌 시작은 불펜투수로 하는 것을 결론을 낸 모양인데...기존의 마무리 투수인 에드워드 무지카가 자유계약선수가 된 상황에서 다른 선택이 없었을것 같기도 하고..현재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중인 제이슨 모테가 돌아온다면 트래버 로젠탈의 역활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에 또 다른 강속구 투수인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의 경우 선발투수로 2014년 스캠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