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계약을 맺은 호세 페라자는 지난해 미국무대로 넘어온 이후에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유망주 가치를 끌어 올린 선수입니다. 올해 A리그에서 뛰면서 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64개의 도루와 0.288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유망주 랭킹 6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호세 페라자의 2013년 성적:
유격수로 좋은 순발력과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엄청난 바디 컨트롤능력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최고 스피드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경기중에 공수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부드러운 글러브질과 꾸준한 필딩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송구를 위해서 빠르게 공을 꺼내는 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송구능력을 보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빠른 손놀림과 좋은 hand-eye coordination을 통해서 모든 골을 타격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홈런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올해 선두타자 뿐만 아니라 2번타자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선두타자가 가져야할 주루 능력과 2번타자가 갖추어야 할 번트 능력을 모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보여준 모습은 스카우터들이 기대했던 모습이상이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컨트롤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유격수-2루수로 뛰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994년생이 A리그에서 0.288의 타율과 64개의 도루를 기록한 점은 분명히 인상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