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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그라함 (J.R. Graham),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10. 3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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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 유망주 J.R. 그라함은 올해 23살의 나이로 AA팀에서 8경기에만 출전을 했지만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유망주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무래도 2011년과 2012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반영이 된 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학에서 야수와 투수를 병행했던 J.R. 그라함은 투수로 풀타임 첫해였던 2011년에 1.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A팀과 AA팀에서 12승 2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올해인데...어깨가 좋지 않아서 8경기 선발 출장이후에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J.R. 그라함의 2013년 성적:

최고 97마일에 이르는 포심은 주로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투심은 심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공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2~8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직구와 동일한 투구폼에서 나오고 있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타자들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반적으로 투심의 움직임이 좋고 스트라이크 존 낮은 쪽을 잘 공략을 하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양산해 낸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효율적인 구종으로 4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투구폼도 간결한 편이며 애틀란타 팜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교육리그에서도 투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6피트 0인치, 185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도 내구성에 의구심을 갖는 요인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만약 올해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접지 않았다면 올해 애틀란타 유망주 랭킹 1위를 차지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건강하다면 내년 시즌 AA팀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며 미래에 애틀란타의 선발 요원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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