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잭 휠러는 원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잘 알려진 것처럼 카를로스 벨트란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메츠로 이적을 한 선수입니다. AAA팀에서 13번의 선발 등판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츠 팬들에게는 제 2의 매트 하비가 되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잭 휠러의 2013년 성적:
잭 휠러의 직구는 94~98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는데 PCL에서 가장 뛰어난 직구로 선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를 보좌하는 구종으로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커브볼 또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커브 전형적인 파워 피쳐의 레파토리입니다.) 예전에는 피칭 감각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던 잭 휠러지만 올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화구로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구위자체는 평균이상인 공이지만 아직 꾸준함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강력한 구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