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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커스 스트로먼 (Marcus Stroman),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10.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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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마르커스 스트로먼는 작은 신장 (5피트 9인치, 185파운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스카우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작은 신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릴리프 포인트를 최대한 높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92~94마일 수준의 직구는 각도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마르커스 스트로만의 2013년 성적:

직구 이외에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마르커스 스트로만의 슬라이더는 조바 챔벌레인급이라고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도 있다고 하는군요. 체인지업도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의 구위도 인상적이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1:5의 볼/스트라이크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스트라이크 존에서 공의 움직임이 좋지 않아서 장타를 많이 허용편인데 이점은 미래에 문제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111이닝을 투구해서 13개의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뭐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지난해 약물 복용으로 인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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