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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조단 (Taylor Jordan),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10.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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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워싱턴 내셔널즈의 우완투수 유망주 테일러 조단은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5월달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이후에 메이저리그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이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선수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편인데 특이한 투구폼이 공의 위력을 좋게 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테일러 조단의 2013년 성적: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진 테일러 조단의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데 움직임이 좋은 편이며 슬라이더와 채인지업도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많은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구종으로 AA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는 이유였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지 2년이 된 선수로 수술전의 커맨드를 찾았으며 덕분에 메이저리그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 상대적으로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워싱턴에서는 8월중순에 시즌을 접게 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스캠에서 선발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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