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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포터 호지 (Porter Hodge)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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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 1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2019~2021년에 6.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2022년에 크게 발전했다고 합니다. 109.1이닝을 던지면서 141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스터프와 컨트롤이 모두 좋아지면서 7월말에 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몸상태와 운동능력이 좋아지면서 2021년에 평균 91마일이었던 직구가 2022년에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82-86마일의 슬라이더는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우타자들을 공략했다고 합니다. 좌타자의 뒷발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밋밋한 구종이며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근력을 키운다면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익스텐션을 가진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타자들은 더 빠르게 느낀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데 전체적인 컨트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가 된다면 직구와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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