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켈빈 지글러 (Calvin Ziegl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며을 받을 수 있는 선수였지만 고교 시즌이 취소가 되었고 드래프트가 5라운드로 축소가 되면서 1년을 유급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에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90만달러에 게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A팀에서 46.2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는데 이두박근 염증과 같은 부상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70개의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60, 스플리터: 45, 컨트롤: 40, 선수가치: 45

6피트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92-94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습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직구의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공으로 겨우 0.03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83-85마일의 스플리터는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빼앗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전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부상 당하기전에 컨트롤 이슈가 잇었던 선수로 17.6%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피칭 동작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이 전체적인 컨트롤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선수로 2023년 시즌을 20살의 나이로 보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던지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