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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잭슨 울프 (Jackson Wolf)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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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선수로 25.2이닝을 던지면서 1.05의 평균자책점과 27개의 삼진을 기록한 조쉬 울프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2021년에 89.0이닝을 던지면서 104개의 삼진을 잡아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3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2년에 A+팀에서 119.0이닝을 던지면서 4.01의 평균자책점과 134개의 삼진을 기록한 덕분에 시즌 말미에 AA팀에서 2차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직구: 45, 슬라이더: 55, 커브볼: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특출난 구속을 경기중에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인데 낮은 팔각도로 던지기 때문에 타자들 입장에서는 공략하기 쉽지 않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직구는 자연적으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높은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공략을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22년에 준수한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근력을 개선하였는데 이것이 전체적인 스터프 개선으로 연결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좌우 움직임이 좋은 슬라이더와 수직 움직임이 좋은 커브볼은 직구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의 구사 비율이 높기 때문인지 좌타자에게 단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허용한 17개의 홈런중 16개가 좌타자에게 허용한 홈런이라고 합니다. 꾸준한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만 24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변신을 고려할 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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