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빅터 리자라가 (Victor Lizarraga)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1년 3월 1일에 100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멕시코 출신의 투수로 이후에 바로 미국의 R팀에서 30.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2년에는 A팀에서 94.1이닝을 던지면서 3.43의 평균자책점과 95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8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2년의 성적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45,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어린 선수지만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체중을 증가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3년에는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현시점에 가장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늦게 떨어지면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 덕분에 2022년에 좌타자들을 상대로 0.611의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커브볼의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우타자를 상대로는 0.756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긴 팔다리를 가지고 있는 선수로 좋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2년 동안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아진 선수로 2023년 시즌을 만 19살의 나이로 보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진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 수년의 성장이 더 필요하지만 나이에 비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