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데이비드 페스타 (David Festa)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좋은 신장을 가지고 있는 투수로 대학에서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성공적인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 가치가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데이비드 페스타는 2022년에 A팀과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2.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0, 커브볼: 4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계약을 맺은 이후에 구속이 좋아진 선수로 2021년에는 91마일 전후의 직후를 던졌는데 현재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9마일) 그리고 8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이지만 A+팀에서 41%의 헛스윙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아직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높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공략이 좋은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커브볼을 발전시킨다면 매우 좋은 궁합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스터프가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구종들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시절과 비교해서 스트라이크를 더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로 미네소타팜이 성장시킨 또다른 하위 라운드픽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