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프레디 파체코 (Freddy Pacheco)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19살이었던 2017년 11월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초기에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습니다. 2019년에는 이닝당 한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부진했지만 2021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44%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상위 마이너리그에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과 AAA팀에서 62.0이닝을 던지면서 3.05의 평균자책점과 84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2023년 스프링 캠프때 지명할당이 되었던 디트로이트의 클레임을 받았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5피트 11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일반적으로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9마일)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선호하는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는데 타자 무릎쪽에서 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슬라이더가 발전하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자주 활용하지 않는 구종으로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2022년에 체인지업은 발전하였지만 여전히 발전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컨트롤 이슈가 있었던 선수지만 2022년에 볼넷 비율이 개선이 되면서 이문제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컨트롤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