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디에고 에르난데스 (Diego Hernandez)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20만달러의 돈을 받고 캔자스시티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선수로 2021년에 A팀에서 풀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에 21살의 나이로 A+팀과 AA팀에서 0.284/0.347/0.40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수준급의 수비 능력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 스프링 캠프에서 중견수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2023년 시즌 데뷔가 3~4달 늦어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40, 주루: 70, 어깨: 60, 수비: 60, 선수가치: 40

특출난 운동능력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야수로 탁월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땅볼의 생산이 많은 선수인데 스피드를 활용해서 안타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전히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익히고 있는 선수로 구종에 대한 판단 능력이 개선이 되면 더 많은 안타를 기록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는 수준급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지만 2022년에는 볼넷 비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에 9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파워는 위협적인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마른 몸에 근력을 키운다면 조금 더 많은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에르난데스는 여전히 방망이가 발전할 시간이 필요한 선수지만 수비력은 2023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수비와 주루는 메이저리그급이라고 합니다.) 타격을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테이블 세터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