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리키 티드맨 (Ricky Tiedeman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2. 21:59

본문

반응형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로 이후에 샌디에이고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신입생때 38.0이닝을 던지면서 6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리키 티드맨은 2021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64만 48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계약직후부터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은 리키 티드맨은 2022년에 78.2이닝을 던지면서 2.17의 평균자책점과 117개의 삼진을 기록한 이후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70,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아마추어 시절에는 93~94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리키 티드맨은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근력을 키우면서 95~96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2022년에 우타자를 상대로 0.15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약간의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피칭 경험이 쌓이면서 컨트롤이 꾸준하게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긴 팔다리,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토론토는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천천히 피칭 이닝을 늘리는 선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게 된다면 미래에 2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