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랜든 팟 (Brandon Pfaadt)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부대학 출신으로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준수한 2021년 시즌을 보낸 브랜든 팟은 2022년에 3개리그에서 167.0이닝을 소화를 하였고 2018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4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55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일반적으로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6.2마일) 특출난 구속은 아니지만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많은 비율로 던지는 변화구는 슬라이더이지만 체인지업이 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주로 보여주기 위한 구종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4.8%의 볼넷 비율을 기록한 선수로 과거에는 공략당할 수준의 커맨드를 보여주었지만 2022년에는 수준급의 커맨드를 바탕으로 스터프를 더 잘 활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종, 내구성,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바탕으로 애리조나의 탑 레벨의 투수 유망주로 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