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앤드류 페인터 (Andrew Paint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일반적으로 고졸 투수들의 경우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필라델피아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앤드류 페인터에게 어울리는 평가는 아니라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중반픽 지명을 받은 앤드류 페인터는 2022년에 특출난 스터프와 피칭 감각을 모두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가 되었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65, 선수가치: 60

좋은 신체조건과 스터프, 커맨드를 모두 가지고 있는 투수로 마이너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그중 3개의 구종이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균 96마일의 포심은 많은 회전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투심은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는 가장 좋은 변화구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큰 각도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2022년 시즌에 크게 발전한 평균이상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습니다. 9이닝당 13.5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동안에 2.2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습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한 투수로 2023년에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1~2선발 투수가 될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