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과거 다저스의 유망주였던 프랭크 아마야의 손자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슬롯머니보다 많은 24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좋은 선구안과 글러브질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구단의 좋은 평가를 받은 제이콥 아마야는 2021년에는 AA팀에서 0.216/0.303/0.343의 부진한 타격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타격: 45, 파워: 40, 주루: 50, 어깨: 55, 수비: 60, 선수가치: 45

 

첫 3년간 삼진만큼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4월말에 5개의 홈런을 기록한 이후에 큰 타구를 만드는 스윙을 하기 시작하였고 전체적인 타격 어프로치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할때 좋은 결과물을 가져온 선수로 변화구에 속지 않고 과거의 선구안을 회복할수 있다면 0.260의 타율과 12~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줄떄도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야구에 대한 좋은 이해도가 높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툴을 모두 경기장에서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더 좋은 스피드를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손움직임과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등급의 유격수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유틸리티 선수로도 좋은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