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2022년 메이저리그 팜 랭킹

ESPN에 2022년 팜 랭킹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과거 팬그래프에서 일을 했던 킬리 맥다니엘이 ESPN으로 이직을 했었군요. (연봉 많이 상승했겠네요. 아마 지금 팬그래프에 글을 올리는 아마추어 리포트들도 맥다니엘처럼 대기업으로 이직을 꿈꾸겠죠.ㅎ) 유망주들이 가치를 금액으로 표기를 하였고 팜에서 가치가 있는 선수들의 합계로 팜 랭킹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10년전쯤에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유망주의 경우 5000만달러 정도의 가치를 갖는다고 주장했던 사람답군요.ㅎ 아마 최근이라면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유망주라면 1억달러 가까운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 볼티모어, 3억 4400만달러
2. 탬파베이, 3억 1350만달러
3. 피츠버그, 3억 1300만달러
4. 마이애미, 2억 8850만달러
5. 애리조나, 2억 7650만달러
6. 시애틀, 2억 7100만달러
7. 뉴욕 양키스, 2억 6950만달러

 

8. LA 다저스, 2억 5950만달러
40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가 19명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는 1억 9300만달러로 팜 랭킹에서 16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2022년에는 2억 5950만달러로 팜 랭킹이 상승을 하였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관계자들을 영입한 대부분의 팀들처럼 LA 다저스도 항상 좋은 팜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선수 육성팀을 통해서 평범한 선수를 의미있는 유망주로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다저스의 경우 해외 유망주들을 수준급 유망주로 잘 성장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 유망주중의 절반이 해외 유망주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스카우팅 관계자들도 일반적이지 않은 선택을 통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매덕스 브런스 (Maddux Bruns)는 고교 최고 수준의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최악의 커맨드를 갖고 있었던 선수인데..이선수를 어떻게 다룰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9. 클리블랜드, 2억 5900만달러
10. 텍사스, 2억 5000만달러
11. 샌프란시스코, 2억 4000만달러
12. 캔자스시티, 2억 2450만달러
13. 디트로이트, 2억 2050만달러
14. 세인트루이스, 2억 1750만달러
15. 샌디에이고, 2억 1200만달러
16. 보스턴, 2억 950만달러
17. 미네소타, 1억 9850만달러
18. 뉴욕 메츠, 1억 9600만달러
19. 시카고 컵스, 1억 8250만달러
20. 신시내티, 1억 6650만달러
21. 토론토, 1억 6350만달러
22. 워싱턴, 1억 6200만달러
23. 콜로라도, 1억 5200만달러
24. 필라델피아, 1억 3000만달러
25. 밀워키, 1억 2850만달러
26. 휴스턴, 1억 2800만달러
27. 애틀란타, 1억 2750만달러
28. 오클랜드, 1억 2450만달러
29. LA 에인절스, 9100만달러
30. 시카고 화이트삭스, 630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