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이끌 노엘비 마르테 (Noelvi Marte)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 노엘비 마르테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01년생인 노엘비 마르테는 2021년에 시애틀의 A팀과 A+팀에서 0.273/0.366/0.460, 17홈런, 24도루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이용한 도루, 그리고 유격수 포지션에 대한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경기장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고 시애틀의 팜 관계자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비슷한 나이에 A팀과 A+팀에서 노엘비 마르테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은 모두 미래에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는 노엘비 마르테도 그런 선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부진을 스스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7월달에 0.219의 타율을 기록하였지만 8~9월달에 0.281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노엘비 마르테의 가장 큰 의문은 수비라고 하는데 2019년에는 63경기에서 30개의 실책을 기록하였지만 2021년에는 99경기에서 30개의 실책을 기록하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2022년 Top 10 유망주:
https://ladodgers.tistory.com/41222

[BA] 시애틀 매리너스의 2022년 유망주 Top 10

매해 수비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여전히 미래에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외부 관계자들은 결국 3루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미래에 공수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라자로 몬테스 (Lazaro Montes)라는 쿠바 출신의 외야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단 알바레즈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