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일라이저 그린 (Elijah Gree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10년간 NFL에서 뛴 에릭 그린의 아들로 6피트 3인치, 214파운드의 건장한 체격에서 나오는 인상적인 근력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체격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0야드를 6.5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과 툴은 2022년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가을 18세이하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7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헛스윙이 적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수준급 직구와 변화구를 얼마나 잘 공략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2021년 쇼케이스에서 좋은 구속의 직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1년 봄에는 수준급 변화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텍보다는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헛스윙이 많다고 스카우터들이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중견수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비 감각과 타구를 따라가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우익수로 성장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