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룩스 리 (Brooks Le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캘리포니아 폴리 대학의 감독인 래리 리의 아들로 고교시절부터 타자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 3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진학한 브룩스 리는 2020년에 부상과 COVID-19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지만 2021년에는 57경기에 출전해서 0.344/0.385/03629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서머리그에서는 21경기에 출전해서 0.405/0.432/0.66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대학야구 대표팀의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은 선수로 양쪽 타석에서 반복적인 스윙을 하면서 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헛스윙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좋은 구속과 수준급의 변화구를 더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워낙 수준급의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장타들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손움직임과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의 유격수들과 비교해서 수비범위가 좁은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는 수비시에 많은 시프트를 적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이슈가 될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2루수나 3루수가 더 적절한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