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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로이 할러데이 (Roy Halladay)의 199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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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인 로이 할러데이는 1995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89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1995년은 R팀, 1996년은 A+팀, 1997년에는AA팀과 AA팀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준 로이 할러데이는 1998년에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피칭을 해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199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전체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8년에 어깨 문제로 인해서 한달간 결장을 하기도 했지만 건강할때는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6피트 6인치, 225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연성과 체력이 좋기 때문에 인상적인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할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신장이 크기 때문에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 입문해서 거의 던지지 않았던 너클 커브볼을 1998년 시즈중에 다시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크게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가장 좋은 구종으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바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지만 체인지업을 약간 더 많이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시에 어깨가 약간 빨리 열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1999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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