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LA 다저스와 7년 42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야시엘 푸이그는 8월달에 A+팀에서 폭발적인 파워와 강한 어깨를 보여주면서 바로 다저스 최고의 타자 유망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2013년 두달간 AA팀에서 뛴 야시엘 푸이그는 리그에서 가장 좋은 0.982의 OPS (리그 1위)를 기록했으며 6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그의 콜업은 메이저리그팀에 큰 임펙트를 주었고 이후 치뤄진 50경기중 42경기에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야시엘 푸이그의 2013년 성적:
푸이그는 공수에서 매번 타고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6피트 3인치의 신장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와 다양한 피칭 스타일을 갖고 있는 투구의 공을 칠 수 있는 타격감각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80점의 파워 포텐셜을 가진 선수로 경기중에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70의 파워를 가진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만큼 파워에 의존하는 타입의 선수는 아니라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시즌이 지날수록 선구안이 좋아지고 있으며 타구를 중견수쪽으로 치기 시작하면서 미래에 3할을 칠 수 있는 타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익수에서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송구능력은 70점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와 팬들을 매혹시키는 툴을 갖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는 몇몇 사람들에게는 비난을 받겠지만 그것은 약간의 뉘앙스의 차이이며 미국야구에 적응하면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의 주의력 떨어지는 플레이가 다저스에게 해를 줄 수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만약 푸이그가 없었다면 다저스는 현재의 위치에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문장이 많아서 막해석했지만 큰 의미는 틀리지 않았을것 같아요. 꼭 리그 1위 유망주의 경우 스카우트 리포트에 어려운 비유나 표현을 쓴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