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데니 레예스 (Denyi Reyes)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유격수였지만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안정적인 커맨드와 피칭 감각을 통해서 로우 레벨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과 A+팀에서 155.2이닝을 던지면서 14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9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습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지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받는 공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을 통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89~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백도어 슬라이더가 가장 좋은 변화구라고 합니다. 큰 체격을 고려하면 미래에 구속이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는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는 4~5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터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동일 타자들을 여러번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좋은 게임 플랜을 갖고 등판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상위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