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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쿠바 출신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1. 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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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5일부터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시작하기 때문에 관련된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닷컴에 쿠바 출신으로 이번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수 있는 12명의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물론 몇몇 유망주들의 경우 많은 계약금을 받기 위해서 2022~2023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거론이 된 12명은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Top 50안에 포함이 되지 않은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세자르 프리에토 (César Prieto), 내야수
22살의 선수로 2021년 5월달에 쿠바를 탈출을 하였고 쿠바 1부리그에서 44경기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야구 센스, 수비적인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석에서는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파워라는 부분에서는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2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국의 드래프트 대상자라면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휴스턴의 알레드미스 디아스를 연상시키는 선수로 조금 더 좋은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75만달러 전후의 돈을 받고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파블로 기옌 (Pablo Guillén), 우완투수
23살의 선수로 90~93마일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와 수준급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2021년 쿠바 1부리그에서 78.2이닝을 던지면서 2.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리그 평균자책점 1위) 쿠바 1부리그에서 5년간 244.0이닝을 던지면서 단 1개의 홈런만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11월달에 자유계약선수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로이델 차펠리 주니어 (Loidel Chapellí Jr.), 외야수
20살의 선수로 멕시코에서 열린 23세이하 월드컵에서 쿠바팀을 이탈한 12명의 선수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은 타격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15세이하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하였고 2017년에는 18세이하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2020년 쿠바 1부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쿠바 마지막 시즌때 0.317/0.442/0.496, 20개의 2루타, 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공격력이 좋은 외야수로 수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월 12일에 멕시코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이슨 마르티네즈 (Jeison Martinez), 내야수/외야수
22살의 야수로 2020년말에 쿠바를 탈출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쿠바리그에서 0.365/0.436/0.52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어느정도의 근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밀어쳐서도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습니다. 원래 2루수였던 선수지만 내야 모든 포지션과 외야 3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모두 가능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월 18일에 도미니카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호세 라자로 콘트레라스 (José Lazaro Contreras), 외야수
16살의 선수로 좋은 파워와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60야드를 꾸준하게 6.4초에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타구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에서 1년이상 훈련을 한 선수로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호세 다리엘 푸이그 (José Dariel Puig), 포수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신체조건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18살의 포수로 타석에서는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2살부터 야구에 집중한 선수로 쿠바에서 스타급 선수였다고 합니다. 쿠바 18세이하리그에서 0.371/0.450/0.471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2019년말에 쿠바를 탈출했으며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나단 리나레스 (Jonathan Linares), 포수
16살의 포수로 양쪽 타석에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래에는 쓸만한 파워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 강한 어깨와 솔리드한 수비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LA 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브랜더 게바라 (Brander Guevara), 우완투수
19살의 선수로 2018년에 18세이하 대표팀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수 있는 좋은 투구 매커니즘과 솔리드한 팔동작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2월달에 코스타리카에서 시간을 보낸 선수로 이후 도미니카에서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90~91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미래에 93~94마일을 던지는 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알베르토 에르난데스 (Alberto Hernandez), 유격수
17살의 내야수로 6피트 2인치의 신장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0년에 쿠바를 탈출하였고 이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와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16세 이하리그에서 0.442의 타율과 13개의 2루타, 1개의 홈런, 27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8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14개의 볼넷을 골라냈다고 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루이스 안토니오 페레즈 에밍게스 (Luis Antonio Pérez Hemminges), 내야수
18살의 내야수로 유격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신체조건과 수비 스킬을 고려하면 3루수가 더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에 쿠바를 탈출한 선수로 18세이하 리그에서 0.322/0.453/0.46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타자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이 된 선수로 휴스턴의 지명타자인 요단 알바레즈의 고향 후배라고 합니다.

 

레이미 가르시아 (Reimi Garcia), 우완투수
19살의 선수로 92~94마일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볼을 던진다고 합니다. 18세 이하리그에서 30.2이닝을 던지면서 1.17의 평균자책점과 44개의 삼진, 0.111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카를로스 에스피노자 (Carlos Espinosa), 우완투수
19살의 선수로 최고 95마일의 직구와 커브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파워풀한 피칭을 하는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투구 매커니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선발 투수가 될 수도 있고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는 선수로 2020년 초에 쿠바를 떠났으며 휴스턴과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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