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클락 엘리엇 (Clark Elliott)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1년 미시간 대학에서 우익수로 수준급의 활약을 한 클락 엘리엇은 2021년 서머리그에서 중견수로 뛰면서 0.344의 타율과 0.464의 출루율을 기록하면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이내 지명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격: 55, 파워: 45, 주루: 6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50

 

좋은 선구안과 라인 드라이브 타구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 많은 홈런을 기록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믿음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마이클 브랜틀리처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지난 2년간 대학에서 0.405의 장타율을 기록하였고 서머리그에서 나무 방망이로 좋지 못한 타구 속도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평균이하의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직구와 변화구의 헛스윙 비율의 차이가 큰 것도 몇몇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변화구에 헛스윙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훈련태도와 인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보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외야수로 더 스피드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중견수로 뛰지 않았지만 서머리그에서는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순발력과 수비범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스카우터들은 프로에서도 중견수로 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평균보다 좋은 어깨를 고려하면 다른 외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