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빅터 메데로스 (Victor Medero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 초반에는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컨트롤이 좋지 못하면서 마지막 2달은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2021년 서머리그에서는 여전히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수준급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로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일반적으로 움직임이 있는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을때는 99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구속만큼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무난한 구종이며 2021년 서머리그에서는 슬라이더를 더 많이 활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등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수준급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너무 많이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수준급의 4가지 구종을 보유하고 있는 투수지만 그것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팔동작이 불펜투수에게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투구폼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불펜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갖고 있는 스터프는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에게 어울린닥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