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터마 존슨 (Termarr John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고교생이지만 특출난 타격 능력을 바탕으로 202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을수 있는 선수로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로 지난 10년간 고교생중에서 가장 좋은 타격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쇼케에스에서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매우 잘 공략하면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 스카우터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웨이드 보그스의 선구안과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컨텍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70, 파워: 60, 주루: 50, 어깨: 50, 수비: 55, 선수가치: 60

 

좋은 컨텍능력과 스윙 결정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강한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수준급의 변화구 모두를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공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표기된 5피트 10인치보다는 약간 더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배럴 타구를 생산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25~30개의 홈런을 기대할수 있는 타자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프로에서는 포지션 변경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순발력이나 어깨가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은 손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도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2루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2루수로 최소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지 않은 선수로 아마도 이른 순번에 지명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대학행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