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만 로드리게스만큼 실망스러운 유망주중에 한명이 바로 버바 스탈링입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때만해도 탑 5툴 유망주가 될 것으로 봤지만 아직까지 A+리그에서도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스카우터들인 갖고 있는 툴에 비해서 스킬이 떨어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데 비관적입니다. 일단 프로에서 뛰기 시작한지 만 2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과 같은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버바 스탈링의 2013년 성적:
그래도 올해 6월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가 좋아지면서 8월에 출전한 25경기에서 0.322/0.398/0.575, 11개의 장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송구능력도 평균이상이며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 포텐셜은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언제 보여줄건지..) 일단 갖고 있는 포텐셜은 아직까지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올해 리그 유망주 랭킹에 포함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