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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라이언 (Joe Ryan)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킬 미네소타 트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9. 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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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선수들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미네소타 트윈스는 넬슨 크루스를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넘겨주고 받아온 우완투수인 조 라이언을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호세 베리오스를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켄타 마에다가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조 라이언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예정인것 같습니다. 조 라이언의 경우 아직까지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는 불펜투수인 에드가 가르시아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특출난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도쿄 올림픽때 대한민국을 상대로 등판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 변화구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일단 미네소타 트윈스는 2021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되면서 적응할 시간을 주는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미드-시즌 유망주 순위에서 미네소타의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변화구를 던질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에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을 했기 때문에 AAA팀 경기 등판이 많지는 않은 선수로 14경기에 등판해서 66.0이닝을 던지면서 3.41의 평균자책점과 0.79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AAA팀에서는 9.0이닝을 던지면서 5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켄타 마에다의 토미 존 수술 가능성이 거론이 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 9월달에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는 2022년 시즌을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발투수로 시작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조 라이언과 함께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우완투수 드류 스트랏맨 (Drew Strotman)의 경우는 이적한 이후에 부진한 피칭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AAA팀에서 26.2이닝을 던지면서 7.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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