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의 2015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오리건 대학의 불펜투수로 스티븐 노고섹과 함께 팀의 불펜진을 이끄는 투수라고 합니다. 2014년 여름에는 93~96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2015년에는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직구의 구속이 하락하였지만 타자들을 잘 처리하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타자들을 잘 잡아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20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충분한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9이닝당 15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커브볼은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구종으로 80~81망리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었을때는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공이라고 합니다. 주로 1.0이닝을 던지는 투수 역할을 한 투수로 프로에서도 동일한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보여준 탈삼진 능력을 유지한다면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