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대니 더피 (Danny Duffy)의 2007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샌프란시스코와 LA 중간에 위치한 지역에서 성장한 선수로 일반적으로 좋은 유망주가 많이 배출이 되지 않는 지역 출신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니 더피는 2007년에 12번의 선발등판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2007년 드래프트 최고의 직구를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과거에 등쪽 문제를 겪었던 것을 고려하면 신체적으로 단단한 몸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포심과 함께 80마일 후반의 투심을 던지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는 능력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상적이지 않은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반복하는 능력은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지 않으며 경기 후반까지 스터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지만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좋은 스터프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36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