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크 러커 (Jake Rucker)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미국 챔피언쉽 우승팀의 일원으로 테네시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바로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포스트시즌 10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스카우터들마다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빠르면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격: 45, 파워: 45. 주루: 45,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0

 

제이크 러커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은 공을 멀리 보내는 능력을 개선한다면 한시즌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너무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으며 낮은 타구 속도를 만들어내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단점은 많은 삼진과 약한 타구의 생산으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로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고 있지만 변화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수비적인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학년때는 2루수로 뛰었으며 3루수로 주전이 되기전까지는 유격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적인 손움직임과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3루수보다는 2루수가 더 적합한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 3루수에게 필요한 방망이를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포지션 이동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타격 능력이 부족한 제프 케핑거로 비유하는 스카우터들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