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는 호세 소리아노 (Jose Soriano)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6. 17. 23:14

본문

반응형

2020년 12월달에 진행이 되었던 룰 5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지명을 받았던 우완투수 호세 소리아노가 최근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인데..이번에 또다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과연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 수술은 현지시간으로 6월 15일에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의 경우 최근에는 16~18개월을 복귀하는데 필요한 시간으로 인식이 되고 있는데...호세 소리아노의 경우 2번째 토미 존 수술이기 때문에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21년 6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21년 남은 시즌과 2022년 시즌은 공을 던지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2023년 스프링 캠프에서 건강함을 보여줄 기회를 얻을 것 같습니다.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현재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적용을 받고 있는 호세 소리아노인데..2021년과 2022년 재활을 위한 시간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적용받게 될텐데...피츠버그가 계속해서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 놓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빨리 LA 에인절스로 돌려 보내는 것이 더 좋을것 같은데...(최소한 5만달러는 돌려 받을 수 있는데...) 2019년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2020년/2021년/2022년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선수가 2023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뛰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 같습니다.

 

호세 소리아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6306

 

[MLB.com] 호세 소리아노 (Jose Sorian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3월달에 LA 에인절스와 7만달러에 계약을 맺으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투수로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로우 레벨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호세 소리아

ladodgers.tistory.com

일단 피츠버그의 경우 리빌딩을 하는 구단이고 호세 소리아노가 건강할때 평균 96마일,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투수이기 때문에 도박을 할수도 있겠지만...성공확률도 높지 않아 보이고 기대할수 있는 보상도 커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LA 에인절스로 돌려보낼 경우에 피츠버그는 5만달러를 돌려 받을 수 있으며 LA 에인절스의 경우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고 마이너리그 팀 소속으로 재활을 시킬수 있습니다. 마이너리그팀 소속이었을때는 2022년 시즌이 끝나면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상황이라..LA 에인절스도 큰 관심이 없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20년 룰 5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았던 조던 셰필드는 2021년 4~5월달에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쉽게도 최근에 어깨 부상이 발생해서 이탈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상 부위가 좋지 않아서 적지 않은 시간을 결장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