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데디우스 워드 (Thaddeus Ward)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데드 워드 (Thad Ward)라는 이름으로 스카우팅 리포트가 주로 작성이 되었는데...이번에 메이저리그 닷컴에는 풀네임으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보스턴의 스프링 캠프가 존재하는 플로리다 포트 마이어스에서 성장한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는 불펜투수였지만 프로에서는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A팀과 A+팀에서 126.1이닝을 던지면서 2.14의 평균자책점과 157개의 삼진을 잡아낸 데디우스 워드는 2020년에는 교육리그에서만 공을 던졌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가장 좋은 구종은 늦게 떨어지는 81~85마일의 슬라이더로 스트라이크존에 떨어지게 할수도 있으며 스트라이크에서 멀어지게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80마일 후반의 커터로 던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투심은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습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였고 전체적인 감각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좌투수를 상대로 0.179/0.289/0.224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팀에서 농구선수로 장학금을 제시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최소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팀에서는 9이닝당 3.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A+팀에서는 9이닝당 5.3개를 기록하였다고 하는데..오프시즌에 근력을 개선한 것이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4선발투수인 선수지만 유용한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