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이안 시무어 (Ian Seymou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0.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명을 받지 못했던 이안 시무어는 버지니아 공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3년간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학년때 20.1이닝을 던지면서 2.21의 평균자책점과 40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 57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슬롯머니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드래프트전에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졌습니다. 과거 서머리그에서 88~90마일의 직구를 던진 것은 크게 증가한 구속이라고 합니다. (대학 3학년 시즌이 중단이 되기전에는 92~93마일의 싱커를 던졌다고 합니다.)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을 보내면서 개선된 구속을 유지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3학년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아직 정식경기에서 공을 던지지 못한 선수지만 탬파베이의 확장 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펑키한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의 상승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그것을 해낼수 있다면 탬파베이의 또다른 수준급 투수 유망주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