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테린 바브라 (Terrin Vavra)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미네소타 대학에서 좋은 커리어를 보낸 내야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그 모습을 프로에서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A팀의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마이칼 기븐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네소타완 디트로이트의 타격코치였던 조 바브라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명의 형도 프로에서 선수로 뛰었습니다.

 

타격: 55, 파워: 45, 주루: 50,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5

 

타고난 타격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매우 좋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판단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에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양쪽 타석에서 꾸준하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모든 방향으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낼수 있는 파워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파워는 좌타석에서 조금 더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머니볼 타입의 2루수로 유격수보다는 2루수가 더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2루수/유격수 뿐만 아니라 3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주전급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