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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팀에서 2.0이닝을 던질 예정인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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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지난주 금요일에 AAA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할 것으로 알려졌던 토니 곤솔린의 재활 경기 등판 스케줄이 결정이 된 모양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2.0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중에 애리조나에서 시뮬레이션 피칭으로 3.0이닝을 던질 예정이라는 소식도 있었는데..그런 것을 고려하면..생각보다 재활 경기 등판 일정도 늦어진 느낌이며 던지는 이닝도 짧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LA 다저스는 토니 곤솔린이 5.0이닝 (최소한 4.0이닝)을 던질 수 있는 시점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현지시간으로 5월 23일에 2.0이닝을 던진다면 5월 28일에 3.0이닝을 던질 것이고...6월 2일에 4.0이닝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6월 7일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할수도 있고 6월 7일에 마이너리그에서 5.0이닝을 던진 이후에 6월 12일에 복귀를 할수도 있겠군요. 최근 LA 다저스의 선발진과 불펜진이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토니 곤솔린의 메이저리그 복귀를 빠르게 시도하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깨 염증이라는 것이 시즌중에 재발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차분하게 몸을 준비시킬 느낌입니다. 지난 2번의 불펜등판에서 LA 다저스가 지미 넬슨과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켜서 멀티이닝을 던지게 하였는데..두선수 모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불펜데이 때 상대팀의 1~6번 타순에 우타자가 많은지..또는 좌타자가 많은지에 따라서 지미 넬슨/데이비드 프라이스의 등판이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건강함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 접근해서 잔부상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토니 곤솔린인데..2021년 스프링 캠프와 달리 본인이 건강하면 무리없이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토니 곤솔린도 무리해서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해서도 LA 다저스가 경기마다 4~5.0이닝 정도만을 던지게 할 것 같습니다. 5선발투수에게 부담을 줄 생각은 없을 겁니다.) 5월 21일 AAA팀의 경기에 출전을 하였던 코디 벨린저는 5월 22일에 진행이 된 AAA팀 경기에는 출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몸이 좋지 않아서 경기 등판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아마도 어제 하루 오랜만에 경기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 휴식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5.0이닝을 수비했는데..다음 출전때는 아마도 7.0이닝을 수비/타격을 한 이후에 교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잭 맥킨스트리는 오늘 경기 후반에 2루수로 교체 출전을 하였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맥킨스트리는 휴스턴 원정때 합류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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