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J.T. 긴 (J.T. Gin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하였을때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한 긴은 1학년때 86.1이닝을 던지면서 3.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 1번의 선발등판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하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될 수 있는 2학년이었던 J.T. 긴은 2020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9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3가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할때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공으로 확실한 무기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는 구종으로 약간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이지 않은 투구폼을 갖고 있었지만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꾸주하게 좋아졌다고 합니다. 수술전에는 컨트롤 이슈가 없었던 선수로 대학에서 겨우 5.7%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토미 존 수술을 극복하고 과거의 스터프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한 선수로 과거에는 3가지 수준급 구종과 커맨드를 보여준 선수로 2021년 여름에 다시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3~4선발투수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