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트레버 맥도날드 (Trevor McDonald)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1월에 있었던 쇼케이스에서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로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1라운드픽으로 트레버 맥도날드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7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면서 영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프로에서 많은 공을 던지지 않은 선수로 R팀에서 4.0이닝을 던진 이후에 2020년 교육리그에서 훈련을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91~93마일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고교팀에서 던졌던 선수로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단단한 몸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는 꾸준하게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함은 부족하지만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미래에 솔리드한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준급 각도의 커브볼과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더 자주 활용을 한다면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작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근력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팔동작이 긴 편이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4선발인 선수지만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