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커티스 테리 (Curtis Terr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우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1루수이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에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커티스 테리는 2019년에 처음으로 A팀과 A+팀에서 뛰면서 0.293/0.362/0.537, 25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교육리그에서 텍사스 교육리그 최고의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2년 연속으로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55, 주루: 30, 어깨: 40, 수비: 40, 선수가치: 40

 

인상적인 파워는 많은 삼진을 유발하고 있지만 6피트 2인치, 258파운드의 큰 체격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잡아당겨서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야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랍게도 좋은 컨텍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타석에서 참을성과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체중관리를 통해서 수비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좋은 수비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1루가 유일한 수비위치라고 합니다. (어깨도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1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방망이 재능은 인상적인 선수라고 합니다.